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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미술 작품 쇼핑큐레이터 변신

방송인 오정연이 미술의 대중화를 위해 나섰다. 오정연은 지난 22일 오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개최된 ‘G-아트페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오정연은 홍지혜 아트디렉터와 함께 관악문화재단과 오픈갤러리가 함께 협업한 ‘G-아트페어’를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했다. 곳곳에 전시된 미술작가 50여 명의 작품 110여 점을 하나씩 소개했다. ‘G-아트페어’는 미술과 재테크를 결합한 ‘아트테크(Art-tech)’와 같은 MZ세대의 사회적 트렌드의 부응과 코로나19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미술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프로그램이다. 오정연은 미술 작품에 대한 높은 이해도는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특유의 섬세한 표현력 또한 라이브 시청자들의 진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정연은 예능, 드라마, 연극, 영화 등 장르를 불문한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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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카페도 코로나 폐업 못피했다…"눈물 왈칵 쏟아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사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운영 중이던 카페를 폐업했다고 밝혔다. 오정연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닥친 어려움을 감수하며 애정으로 버텨오다 임대 재계약 시점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변곡점이 돼 폐업 결정을 내리게 되었다"며 "작은 집기 하나도 발품 팔아 들여놓으며 한 땀 한 땀 채워나갔던 지난날이 떠올라 요 며칠 마음이 많이 쓰라렸다"고 했다. 이어 "그동안 가게를 찾아주고 좋아해 준 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공간은 존재하지 않지만 그 안에서 생긴 수많은 인연과 이야기들은 평생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정연은 간판 사진을 올리며 '#집기정리할땐_애써웃어봤지만 #간판내릴땐_눈물이왈칵쏟아져'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또 카페에서 직원들과 함께 찍은 화기애애한 사진도 함께 올렸다. 지난해 5월 서울 서강대 인근에 카페를 개업한 오정연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현재 카페 운영을 중단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2021.02.0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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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당나귀귀' 스페셜 MC...밝은 에너지로 가득 채웠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밝은 에너지로 안방극장을 채웠다. 오정연은 1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오정연은 솔직한 입담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해오고 있었지만 코로나19로 존폐의 위기에 놓였다고 말해 자영업자들의 공감을 샀다. 오정연은 오디오가 비지 않는 활발한 리액션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심각한 상황부터 웃긴 상황까지 적재적소 리액션을 이어가 MC들이 그의 열정에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 전현무가 오정연을 '현주엽TV'의 내레이터로 스카우트하는 것이 어떠냐고 제안하자 현주엽은 "열정이 너무 크다. 볼펜으로 메모하면서 예능하는 사람이 없지 않냐"라며 거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숙은 "(열심히 하는 것이) 바람직한 모습이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오정연은 방송 중간중간 꿀팁을 제공하며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자신을 육식주의자라 칭한 오정연은 다이어트의 비결로 "고기를 많이 먹으면 며칠 동안 탄수화물과 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로 방송 활동을 시작해 KBS의 스타 아나운서로 사랑받은 오정연은 2015년 프리랜서로 전향, 예능과 드라마, 연극무대를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재 채널A '황금나침반'과 SKB '우리동네 수다방'에 MC로 출연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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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자영업자의 애환" 고백

방송인 오정연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페 운영에 대한 애환을 털어놨다.오정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에 동절기까지 마주해버린 어느 한 자영업자의 애환"이라며 "그리운 손님들, 보고 싶다. 모두 힘내요"라고 적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텅빈 커피숍에서 의자에 앉아 창밖을 내다보고 있는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오정연은 서울 마포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이다.최주원 기자 2020.11.1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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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박수홍·권혁수·홍석 등 청소년 위해 뭉쳤다…'★마스크 캠페인' 동참(종합)

스타들이 청소년들을 위해 나선다.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굿피플빌딩에서는 '빛나는 청소년을 지키자!'는 슬로건 아래 '스타 마스크(STAR MASK)' 캠페인 런칭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캠페인을 위해 협업한 청소년폭력예방재단 푸른나무재단과 MS무역, 지투 스튜디오(GTWO STUDIO) 관계자들을 비롯해 박수홍, 오정연, 권혁수, 홍석, 신인선 등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최 측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시기를 의식해 참석자들이 2m씩 거리를 두고 착석할 수 있게 자리를 마련했고, 행사장 입장 전 열감지 등 코로나19 안전 예방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꾀했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이 주최하는 '스타 마스크' 캠페인은 장기화 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사태 속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청소년들이 가장 사랑하고 동경하는 스타들이 실물 마스크를 기부하거나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도록 기부금을 보내 청소년들에게 심리적·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내일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나눔은 부메랑이라고 한다. 참여해 주신 분들은 잠깐의 시간을 할애한 것일 수 있지만 우리에게는 천군만마를 얻은 그 이상의 가치가 있다. 무엇이 나눔인지 공유하는 자리가 아닌가 싶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4+4=8' 이다. '사랑을 더하고 사랑을 더하면 팔자가 핀다'고 하더라. 사랑이 더해져 모든 이들의 팔자가 피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스타 마스크'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 하는 스타는 총 12명이다. 굿피플 나눔대사에 새로 위촉된 배우 심혜진과 19년째 꾸준히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동 중인 방송인 박수홍, 그리고 배우 박하선, 아나운서 오정연, 방송인 권혁수, 개그우먼 안영미, 가수 홍석(펜타곤). 가수 신인선,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작곡가 전재희가 동참했다. 박수홍은 "좋은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굿피플 홍보대사를 오래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 "나 역시 청소년기를 보매며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 당시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희망을 주셨던 교회 선생님이 생각난다. 비록 거리는 멀리 떨어져 있더라도 아이들에게 심적으로 조금이나마 희망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진심을 표했다. 오정연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누구에게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됐다"며 "아나운서 시절 '도전 골든벨'이라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오래 진행하면서 청소년들을 곁에서 지켜봤고, 늘 애틋한 마음이 있었다. 특히 요즘에는 '개강·개학도 못하고 집에서 공부하는 심정이 어떨까' 많이 헤아려보게 되더라"고 말했다. 이어 "힘들 때일 수록 작은 일이라도 서로 돕고, 힘들다 이야기 하고, 손을 내미는 것이 필요하다 생각한다. 청소년들은 아직 성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있어 서툴 수 있는데, 나눔을 함으로써 그들도 서로 나누고 도와야 한다는 의지를 가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권혁수는 "여기 모인 모든 분들이 확실히 '굿피플'인 것 같다. 쑥스러울만큼 작은 참여지만 큰 나비효과가 돼 긍정적인 극복 에너지의 자양분이 되길 희망한다"며 "나 역시 오늘을 계기로 굿피플로 거듭나게 되지 않을까 싶다. 좋은 캠페인 있으면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펜타곤 홍석은 "나는 사실 아이돌 가수로서 항상 청소년 팬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음악을 좋아해주는 분들에게 그저 좋은 음악과 무대로 보답해 드릴 수 있는 것 외 할 수 있는 것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좋은 일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밝혔다. 신인선은 "'미스터 트롯'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인사를 드렸고, 오늘 굿피플로 인사 드리게 됐다. 나 역시 오늘이 지나면 내가 좋은 사람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것 같다. 청소년 여러분들도 나눔 마스크와 함께 코로나19를 꼭 이겨냈으면 좋겠따"며 "코로나19! 싹 다~ 갈아 엎어주세요!"를 열창해 큰 박수를 받았다. 캠페인에 함께 하는 스타들은 SNS로 직접 적은 응원 메시지와 사진을 올려 '스타 마스크'에 참여한 취지를 알리고 릴레이 방식으로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스타들 외에도 착한 기업으로서 MS무역이 매칭 돼 스타가 기부한 마스크에 마스크 100장을 추가로 기부하고, 푸른나무재단이 저소득층 및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마스크를 전달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제공 2020.04.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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